한국기행 맛있으니 섬이다 1부 거문도 편
2025-08-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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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8월 11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맛있으니 섬이다 1부에서는 눈과 입, 모두가 즐거운 거문도의 여름이 펼쳐진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 '한국기행' 맛있으니 섬이다 1부 - 거문도 여름의 맛
여수에서 뱃길로 약 2시간을 가야 닿을 수 있는 섬, 거문도. 다도해 최남단에 자리한 천혜의 섬 거문도로 여행 작가 정태겸 씨가 떠났다!
육지와 멀리 떨어진 탓에 오로지 바다에 의지해 자급자족하며 삶을 이어온 거문도엔 그곳만의 특별한 풍경과 맛이 남아 있다.
정태겸 씨가 처음 선택한 여행지는 120년 전 처음 불을 밝힌 거문도 등대로 향하는 둘레길
푸른 바다를 배경 삼아 걷다 보면 가슴 뻥~ 뚫리는 기분이라는데~
그 길 위에서 마을 어르신들과 정겹게 둘러앉아 그물 손질하며 뱃노래 부르면 그야말로 힐링!
마을의 사랑방에선 거문도 사람들 소울~푸드라는 미역대나물과 엉겅퀴갈칫국으로 차려낸 특별한 여름 밥상을 만난다.
정에 한 번, 맛에 또 한 번 놀라는 거문도의 세월이 담긴 한 상을 맛본다.
거문도 여름 밥상 충분히 느꼈다면 날씨가 좋아야만 갈 수 있다는 백도로 떠나본다.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km 약 39개의 무인군도가 모인 백도는 1979년부터 사람 출입이 금지된 천혜의 보고다. 시시각각 새로운 얼굴을 드러내는 백도의 아름다움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가 없어 거문도 여행의 백미라 불린다는데.
눈과 입, 모두가 즐거운 거문도의 여름! 여름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거문도로 떠나보자.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