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만든 1분 영상, 소통·추억 모두 잡았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이 8~9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초·중학생 자녀와 학부모 8가정이 참여한 ‘가족과 함께하는 영상제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상 언어와 스토리 구성, 스마트폰 촬영 기초 등 미디어 제작법을 배우고, 가족의 추억을 담은 앨범 영상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편집까지 체험…“다음엔 더 다양한 프로그램 기대”

참가 가족들은 영상을 1분 분량으로 직접 편집·출력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체험도 하며 디지털 미디어 역량을 키웠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미디어를 만드는 과정이 특별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협치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가족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미디어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