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정말 좋아하는데…4일간 무려 990원에 판매하는 '국민 식재료'
2025-08-11 14:01
add remove print link
매일 오후 2시 타임특가 한정수량 판매
배달의민족이 B마트에서 삼겹살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타임특가딜'을 진행한다.

우아한형제들은 11일에서 14일까지 B마트에서 무항생제 1등급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100g당 990원, 300g 기준 297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임특가딜은 매일 오후 2시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며, 1시간 내 즉시배달 또는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받아보는 예약배달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배민B마트는 주문 후 1시간 이내에 소비자가 필요한 상품을 즉시배달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가공식품을 비롯해 정육,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신선식품과 휴지, 세제 등 필수 생활용품들로 상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생필품 약 250종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최저가도전' 기획전도 상시 운영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이번 타임특가딜 이벤트는 고객이 무더위 속 외출 없이도 신선한 정육을 할인된 가격에 받아보도록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속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과 가격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삼겹살은 한국인에게 널리 소비되며 사랑받는 인기 메뉴다. 지난 3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전망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 추정치는 30.0kg으로 닭고기와 소고기 소비량의 2배에 달하는 수치를 보였다. 특히 삼겹살은 60.0% 응답 비중으로 가장 선호하는 돼지고기 부위로 꼽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삼겹살은 단백질과 비타민 B1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B1은 탄수화물 대사를 촉진해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하며 체력 소모가 많은 경우 기력회복에 도움줄 수 있다. 그러나 지방 함량이 높은 부위이므로 과다 섭취 시 체중 증가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삼겹살을 먹을 때는 상추, 깻잎, 배추 등의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좋다. 이 채소들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와 배변 활동을 돕는다. 마늘과 양파는 알리신과 케르세틴 성분이 혈액순환 개선과 항산화 작용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건강에도 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