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목포시 을지연습, 민·관·군 합동 실전 훈련 돌입"
2025-08-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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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비상 대응 태세 총점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사태 대응 능력과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번 훈련에는 20개 기관, 2,0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한 비상훈련과 조직 임무 숙지, 위기 대처 태세를 점검한다.
#####대테러·공습대피 훈련 등 현장 중심 실시
8월 19일 세라믹산단에서는 민·관·군·경 13개 기관이 협력해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대응훈련을 시행한다. 20일에는 어울림도서관에서 전국 단위 민방위 공습대피훈련이 열려, 시민들과 함께 대피와 비상 행동요령을 익힌다.
목포시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 대비 충무계획에 따라 부서별 전시 임무의 실효성을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시민의 안전과 도시의 대응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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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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