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광양읍 2호 해바라기 정원, 8월 13~24일 시민에게 활짝 개방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양시 광양읍이 동천변에 조성한 ‘2호 해바라기 정원’을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시민과 탐방객에게 선보인다.

정원은 광양경찰서 북측 삼각지 일원에 위치하며, 13일 오후 5시 ‘하나된 마음, 꽃피운 광양읍’ 슬로건으로 기념행사가 열린다. 떡 절단, 단체 촬영,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걷기코스·포토스팟·사진 콘테스트 '풍성'

안전한 산책을 위해 ‘해바라기 희망길’ 걷기코스와 포토존이 조성됐다. 개장 기간 중 ‘행복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되어 해바라기 정원 배경의 사진을 응모하면 기프티콘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광양읍은 앞으로도 도심 꽃 정원을 확충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미란 읍장은 운동화와 양산 등 안전한 관람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10월 숯불구이축제에 맞춰 코스모스 꽃밭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