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로 딱이다…홍콩반점, 재구매 의사 98% 찍은 ‘이 메뉴’ 정식 출시
2025-08-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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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량 만족도 88%, 재구매 의사 98% 기록
홍콩반점0410이 시즌 한정 메뉴인 ‘미니짜장면’을 선보인다.

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 오는 9월30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시즌 한정으로 ‘미니짜장면’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미니짜장면’은 기존 짜장면보다 면 양을 100g 줄인 250g 중량으로 가격은 4900원이다. 식사량이 적거나 가벼운 한 끼를 원하는 고객은 물론 군만두·탕수육 등 사이드 메뉴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번 메뉴는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전국 20여 개 가맹점에서 진행한 테스트 판매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객 설문조사에서는 제공량 만족도 88%, 재구매 의사 98%를 기록했으며 특히 여성 고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아이가 부모 음식에서 조금씩 덜어 먹는 대신 온전히 자신만의 한 그릇을 다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도 다수 나왔다.
미니짜장면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이번 미니짜장면은 가족 단위 고객뿐 아니라 식사량이 적은 고객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사 패턴과 취향을 반영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더 많은 고객이 홍콩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콩반점은 최근 다양한 가격·용량 전략과 기획 메뉴로 고객층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짜장면을 동일한 품질과 양으로 3900원에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꾸준히 이어왔고 지난 6월에는 볶음짬뽕을 10년 전 가격인 5500원에 선보였다. 또 군인·경찰·소방관 등 제복 직군을 대상으로 한 호국보훈 감사 행사도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홍콩반점0410’의 숫자 ‘0410’은 백종원 대표가 과거 사용했던 휴대전화 뒷자리에서 비롯됐다. 더본코리아 측은 “현재는 해당 번호를 사용하지 않지만 브랜드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0410’을 각인시키고자 숫자를 넣었다”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등 10여 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브랜드에도 동일한 숫자를 적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