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쿠폰으로 더 가까워진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관람객을 맞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연·전시 할인쿠폰’ 사업이 시작되면서, 비엔날레 입장권도 1인당 최대 2매까지 3천 원씩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티켓링크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발급 가능하며, 발급 기간은 오는 9월 19일까지다. 단, 쿠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수묵 예술의 세계, 특별한 가격에 만나요”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진도·해남 등에서 열리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수묵 작가들과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관람과 더불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비엔날레 사무국은 “할인쿠폰으로 수묵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기회와 풍성한 전시 경험을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