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초고해상도 노트북 '크롬북 픽셀' 발표
2013-02-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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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2560x1700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노트북 '크롬북 픽셀'을 21일
구글이 2560x1700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노트북 '크롬북 픽셀'을 21일(현지시각) 발표했습니다.
크롬북 픽셀(Chromebook Pixel)은 12.85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4GB 램, 그리고 사양에 따라 32GB 또는 64GB SDD를 채택했는데요.
이는 처음으로 구글에서 디자인한 크롬북으로, 맥북 에어보다 약간 두껍고, 보이지 않는 스피커, 외관은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되어 있으며 무게는 1.5kg으로 애플의 맥북 프로 레티나를 겨냥한 프리미엄 제품입니다.
또한 구글 크롬 운영체제(OS)에 퀵 오피스가 통합돼 있어 문서를 손쉽게 열고 편집할 수 있으며 3년간 무료로 구글 드라이브 1TB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크롬북 픽셀'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미국의 베스트바이, 영국의 커리스 PC월드 매장에서도 판매된다고 합니다.
출시 가격은 와이파이 버전이 1천299달러, LTE 버전이 1천449달러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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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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