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영암군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사’와 정서적 연대 전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NGO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영암군 취약계층 250가구에 직접 방문해 노랑통닭 후원 상품권을 전달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는 ‘함께하는 식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랑통닭이 1,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 500매를 사랑밭에 후원하며, 각 가정에 2장씩 전해졌다.

####이웃 간 유대,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기대

사랑밭은 식사 지원을 계기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꾸준한 관계를 이어가고,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정유진 대표는 “식사 나눔의 취지가 이웃 간 정서적 유대 형성에 있으며, 외로운 이웃이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