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체감하는 예산 쓰임” 대전시의회, ‘0시 축제’ 현장 점검
2025-08-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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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주요 시설·안전 관리 체계 확인… 현장 운영 인력 격려
예산 투명성·적정성 확보 위해 향후 현장 점검 활동 지속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광)가 ‘0시 축제’ 현장을 찾아 예산 집행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11일 김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축제장 주요 시설과 운영 체계를 직접 둘러보며, 시민 안전과 편의 보장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질서 있는 행사 진행을 위해 애쓰는 현장 공무원과 운영 요원들을 격려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예산이 현장에서 얼마나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쓰이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향후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시의회 예결특위는 앞으로도 주요 행사와 사업 현장을 찾아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선광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의 즐거운 축제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집행을 위해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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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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