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국내 글로벌 캠프 성료~해외 연수 앞두고 외국어·문화역량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8월 8~9일 ‘2025년 곡성군 글로벌 캠프(국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026년 뉴질랜드·싱가포르 해외 연수에 앞서, 중3 학생 16명을 선발해 뉴질랜드 문화 이해, 영어 실습, 조별 토론·발표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부모 설명회도 열어 현지 교육과정과 활동계획을 안내, 학생 이해를 높였다.

####“글로벌 인재 위한 체계적 지원 계속”…해외 현지 적응력↑ 기대

재단 관계자는 “국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해외 연수 때 더욱 자신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쌓았다”며, 앞으로도 다각도의 글로벌 인재 양성 지원을 약속했다.

합격 학생들은 내년 2월 예정된 해외 현지 캠프에서 글로벌 진로 경험을 이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