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착한가격업소에 전기요금 최대 25만 원 지원~공공요금 부담 완화
2025-08-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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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 업소 대상…물가 안정·친절 서비스 실천에 실질적 도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가 지역 물가 안정과 상생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43곳에 업체별 최대 25만 원 한도의 전기요금 지원에 나섰다.
지원 기간은 올해 5~7월 사용분으로, 상반기 공공요금 지원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 미용업,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하반기 신규 업소도 지원…경영안정·상권 활성화 정책 지속
목포시는 상반기에는 종량제봉투 등 운영물품도 별도 제공했고, 하반기 추가 모집 업소에도 40만 원 상당 운영물품과 공공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해 착한가격업소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정업소에는 인증 현판, 시청 누리집·SNS 홍보 등 다양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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