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맞아 완도 치유페스타, 소안도 방문 인증 이벤트 진행
2025-08-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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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운동 성지 소안도, 기념품 증정 행사 열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소안도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완도 치유 페스타’ 이벤트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소안항일운동기념관을 찾는 선착순 100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방문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린 뒤, 완도 해조류센터 내 현장사무소에서 인증하면 ‘2025 완도 방문의 해’ 기념품(장우산 또는 텀블러)을 받을 수 있다.
####소안도 알리기, 나라 사랑 실천의 장
완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지로 소안도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안도 방문이 항일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현장 안내소는 완도 해변공원로 해조류센터 내에서 행사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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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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