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퇴직준비교육 앞두고 교육장 안전관리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 올 하반기 퇴직준비교육 운영을 앞두고 교육 환경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8월 12일 수안보상록호텔, 14일 천안상록호텔에서 숙소와 강의장, 탐방장소 등 교육장 전반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은 공단이 자체 마련한 평생교육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진행되며, 교육 참가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퇴직 공무원 위한 맞춤형 미래설계 지원

2025년 후반기 퇴직준비교육은 8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퇴직을 앞둔 공무원 5,000명을 대상으로 12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인주 복지운영실장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안정된 인생 2막 설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