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교육이 문화가 되다” 박현숙 전남도의원, 화순 목재산업단지에서 정책 점검
2025-08-13 09:30
add remove print link
친환경 목재산업 현장 시찰, 교육 확산 전략 논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연구회(대표위원 박현숙 의원)가 8월 11일 화순 목재산업단지를 방문해 친환경 목재 생산 과정과 산업단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연구회 위원들은 이번 현장 시찰에서 ‘전라남도 목재 이용 문화 및 교육 진흥 방안 연구’ 용역 중간 보고도 청취하고, 지역 목재문화 활성화와 교육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남 내 목재 활용 현황 분석과 국내외 우수 사례, 법적 기반 마련 등 용역의 핵심내용을 진단하며, 도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목재 교육과 문화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도민이 함께 만드는 목재문화”…정책 지원 의지 밝혀
박현숙 대표위원은 “현장의 최신 공법을 다양한 교육과 정책에 반영해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도민의 이해와 참여가 목재문화 확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목재 이용 문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박현숙 의원을 비롯해 8명의 도의원이 참여, 전남 산림자원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과 삶의 질 향상 등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