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작아서 매일 테트리스하는데…” 다른 데선 1만원인데 다이소에선 반값인 제품
2025-08-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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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유사 제품보다 가성비 측면에서 뛰어나 입소문 퍼져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일본 모 생활용품점에서 약 1만 원에 파는 제품을 한국계 가성비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무려 반값에 판다는 소식이 알려져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소개된 다이소 추천템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63만 회, 좋아요 수 3000개를 넘길 정도로 화제가 됐다. 바로 다이소의 5000원짜리 '일본제 정사각 테이블 물병 1.1L'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테이블 물병'이지만 여름철 냉장고에 눕힌 채 넣어서 쓸 수도 있다. 냉장고에 눕혀서 넣어도 안에 든 내용물이 새지 않을 정도로 견고하게 잘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냉장고에 눕혀 보관할 수 있는 물통은 손잡이가 달린 물통보다 공간 활용과 편의성에서 뛰어나다. 직사각 구조로 빈틈없이 배치 가능하며 눕혀도 굴러가지 않아 안정적이다.

우선 해당 제품은 냉장고 도어 포켓에 쏙 들어가는 슬림한 형태의 디자인이 장점이며 네모난 형태 덕분에 눕혀서 보관하기에도 편하다. 또 물통 몸체의 양옆이 움푹 패어 있는 디테일 덕분에 맨손으로 잡아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온라인 몰에 올라온 리뷰도 제품의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은 "견고하고 물이 안 샌다", "오오 오자마자 씻어서 사용해 봤는데 정말 하나도 안 샌다. 유리는 아니지만 탄탄해서 오래 쓸 듯", "여름에 차가운 물 먹고 싶어서 샀는데 튼튼하고 무엇보다 냉장고에 가로로 눕혀 보관해도 새지 않아서 만족한다", "남은 육수 보관용으로 구매했다. 눕혀도 돼서 편리하다", "물을 끓여 먹기 시작하면서 구매하게 됐다. 냉장고에 깔끔하게 정리되고 좋다", "작은 냉장고에 들어가서 좋다", "냉장고가 작아서 매일 테트리스 하는 사람이다. 눕혀서 물을 보관할 수 있어 만족한다. 더운 여름이 오는데 차가운 액체는 필수다. 냉면, 육수, 보리차 넣어 두고 있다" 등 후기를 남겼다.

◆ 여름철 물통을 위생적으로 쓰는 방법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아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워 물통 관리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물통 속 물은 가능한 매일 새로 갈아주는 것이 좋으며 최소 이틀을 넘기지 않는 것이 위생에 도움이 된다. 장시간 같은 물을 두면 세균이 번식해 물맛이 변하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물통을 세척할 때는 주방세제와 부드러운 스펀지를 사용해 내부와 뚜껑, 주둥이 부분까지 꼼꼼히 닦아야 한다. 세제 세척 후에는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하고 건조는 물통을 거꾸로 세워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특히 냉장 보관이 권장되며 직사광선이 닿는 장소에 두면 세균 번식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손잡이와 뚜껑 부분은 손이 자주 닿아 오염되기 쉬우므로 물을 따르기 전에도 청결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물을 채울 때는 깨끗한 필터나 정수기를 거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정기적인 세척과 주기적인 물 교체 습관이 여름철 물통 위생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