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수단, 전국체전 출전 준비 ‘이상무’~49개 종목 1,737명 참가
2025-08-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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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인원·종목 모두 늘어…전통 강세에 신규 종목도 기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선수단이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출전한다.
전남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선수와 임원 1,737명이 49개 종목 180종별에서 전남의 스포츠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79명이 늘어난 수치로, 종목 역시 3개 늘었다.
####금빛 질주 기대…훈련지원·컨디션 관리도 ‘총력’
전남 선수단은 육상·양궁·당구 등 전통 강세종목을 비롯해 축구·레슬링·요트 등 최근 성장세가 뚜렷한 종목에서 메달 수확을 노린다.
체육회는 우수 성적을 목표로 훈련 및 장비 지원, 전지훈련 등 사전 준비는 물론, 대회 중에도 심리 상담과 스포츠 마사지 등 선수 컨디션 관리를 세심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전국체전에서 금 43, 은 42, 동 84개로 종합 12위를 기록했던 전남이 올해는 한 단계 도약하며 금빛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은 “도민의 성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라며 적극적인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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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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