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마늘·양파 등 원예농산물 ‘안정 생산’ 현장 챙긴다

2025-08-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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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워크숍서 재해 대응·지원정책 공유…제도 개선 논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마늘·양파 광역 주산지협의체 워크숍을 개최, 200여 명과 원예농산물 생산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선 기상 재해에 대비한 조기경보 서비스, 농가 재해보험 정책, 정부 공급지원 사업 등의 정보가 공유되었으며, 최근 국회 통과 농업4법(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등) 주요 내용도 설명됐다.

####농산물 가격·재해변동 ‘선제 대응’…현장 소통 강화

워크숍에서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현장 의견 청취도 이뤄졌다.

전남도는 쌀과 원예농산물 가격, 재해 피해 지원 등이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유덕규 식량원예과장은 “생산·수급 변동성이 큰 마늘·양파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재해·가격위험 선제 대응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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