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유가족에 감사 전해
2025-08-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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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희생, 세대 넘어 기린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독립유공자 유가족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위문품과 함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다음 세대에 전하겠다는 의미를 더했다.
####유족 예우와 지역 보훈에 앞장
장흥군에는 대통령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 위석규 선생의 유족 등 총 14가구가 거주 중이다. 위석규 선생은 을사조약 이후 만주로 망명해 항일운동에 헌신한 대표 독립운동가다.
김성 장흥군수는 “광복 80주년은 되찾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해”라며, “유공자와 유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와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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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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