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여름철 혈액난 막는다~시민·직원 함께 단체헌혈 동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 보건소는 8월 12일, 방학과 휴가로 헌혈이 부족해지는 여름철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시청과 관내 8곳에서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직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편리한 전자문진·예약, 일상 속 헌혈 문화 확산

보건소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직접적인 실천”이라며 참여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헌혈에 관심 있는 시민은 목포시 백년대로 ‘헌혈의집’에서 상시 참여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와 ‘레드커넥트’ 앱을 통한 전자문진·예약 서비스로, 누구나 손쉽게 헌혈 가능 여부 확인 및 시간 예약이 가능해졌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헌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