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비상무용단, K-풍류로 빚은 ‘나주의 전설’ 무대에 올린다
2025-08-1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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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설과 문화유산이 춤으로 되살아나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비상무용단이 8월 14~15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 무용극 「청명淸明 : K-풍류 나주의 전설」을 공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 ‘2025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작품은 나주의 영산강과 앙암바위, ‘아비사’·‘아랑사’ 전설 등 지역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무대 위에 펼쳐낸다.
‘삼색 유산놀이’와 ‘배꽃놀이’ 등 나주만의 전통놀이 역시 독창적 춤사위로 재현됐다. 작품 제작에는 동신대 박종임 교수와 공연예술무용학과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해 깊이와 색채를 더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K-컬처, 무대의 감동 기대
비상무용단은 2007년 창단 이후, 지역 이야기에 기반한 다양한 공연으로 현대무용의 진수를 선보여 왔다. 대통령상 등 전국무용제에서의 수상 경력도 자랑거리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풍류와 사랑·평등의 메시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은 14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3시와 6시, 총 3회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