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 활력, 소비쿠폰으로 최대 10% 할인!" 광주시, 가을까지 특별 행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오는 11월 30일까지 대인시장, 양동복개상가, 1913송정역시장 등 6개 전통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각 시장의 참여 업체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결제할 경우, 구매 금액의 5~10%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시장은 ▲대인시장 ▲남광주해뜨는시장 ▲양동복개상가 ▲봉선시장 ▲1913송정역시장 ▲우산매일시장 등 6곳. 단, 할인율과 참여 업체는 시장별로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 부담 줄이고, 전통시장에 온기를”

광주시는 이번 소비쿠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구매 부담 완화와 합리적 소비 기회를, 전통시장에는 매출 회복과 활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영복 경제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