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버림받는다”

2025-08-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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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내용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자료 사진. 한 전 대표는 1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버림받는다. 그러면 민주당 정권의 독주와 전횡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없다. 상식적인 후보들의 연대와 희생이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자료 사진. 한 전 대표는 1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버림받는다. 그러면 민주당 정권의 독주와 전횡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없다. 상식적인 후보들의 연대와 희생이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상식적 후보들의 연대와 희생이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혁신파 후보들의 단일화 필요성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한동훈 전 대표는 1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버림받는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민주당 정권의 독주와 전횡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동훈 전 대표가 페이스북 글에서 언급한 '상식적인 후보'는 탄핵 찬성파이자 혁신파 후보로 꼽히는 조경태, 안철수 당 대표 후보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버림받습니다.

그러면 민주당 정권의 독주와 전횡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없습니다. 상식적인 후보들의 연대와 희생이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습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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