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산림연구원, 무궁화 품평회 ‘대통령상’ 쾌거~개인 2명 산림청장상
2025-08-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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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체 우수상, 개인부문도 수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도산림연구원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5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 대표로 출품된 70점의 분화가 전국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으면서 전국 광역단체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함평 박민숙 씨와 해남 김종관 씨는 개인부문에서 각각 산림청장상을 받아 개인 역량까지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최고 실력 재확인…꾸준한 육성 노력 결실
전남도는 지난 2020·2021년 은상, 2022년 대상에 이어, 3년 만에 영예로운 대상을 다시 거머쥐었다. 심사에서는 무궁화 재배관리 체계화, ‘찾아가는 컨설팅’, 시군 자체 품평회 등 산림연구원의 꾸준한 노력이 큰 호평을 받았다.
오득실 산림연구원장은 “광복 80주년의 뜻깊은 해에 다시 한번 대통령상을 받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남만의 우수 무궁화 품종 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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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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