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독립기념관장 헛소리에 피가 거꾸로 솟는다... 즉시 파면해야”

2025-08-1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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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에게 국민 세금을 단 1원도 지급할 수 없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 뉴스1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 뉴스1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파면을 촉구했다. 그는 김 관장이 "광복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보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언급한 것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에 김 관장 파면을 요청했다.

김 원내대표는 1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헛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이는 자가 독립기념관장이라니 전 세계가 비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해 윤석열이 지명한 김형석이 한 일은 독립운동 부정이 전부다"며 "작년 광복절에는 개관 후 첫 독립기념관 경축식을 취소했고, 올해는 경축사에서 항일 독립투쟁을 비하했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나라를 팔아먹어야만 매국노가 아니다. 이런 자에게 국민 세금을 단 1원도 지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운동을 부정하는 매국을 방치한다면 누란의 위기 때 국민에게 어떻게 국가를 위한 희생을 요구하며 누가 헌신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그는 "법적 권리 운운하며 세 치 혀를 놀리는 김형석에게 피가 거꾸로 솟는 분노를 느낀다"며 "순국선열을 욕보인 자는 이 땅에 살 자격조차 없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광복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는 헛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이는 자가 독립기념관장이라니 전 세계가 비웃을 일"이라고 다시 한 번 지적하며 "정부는 이 자를 즉시 파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찬 광복회장도 "피로 쓴 역사를 혀로 못 덮는다"고 김 관장에게 일갈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당장 파면해야 합니다>

나라를 팔아먹어야만 매국노가 아닙니다.

이런 자에게 국민 세금을 단 1원도 지급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 윤석열에 지명된 김형석이 한 일은 독립운동 부정이 전부입니다. 작년 광복절에는 개관 후. 처음 독립기념관 경축식을 취소했고, 올해는 경축사에서 항일 독립투쟁을 비하했습니다.

‘광복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는 헛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이는 자가 독립기념관장이라니요. 전 세계가 비웃을 일입니다.

이종찬 광복회장님은 “피로 쓴 역사를 혀로 못 덮는다."라고 일갈했습니다.

독립운동을 부정하는 매국을 방치한다면, 누란의 위기 때 국민께 어떻게 국가를 위한 희생을 요구하며, 누가 헌신하겠습니까?

법적 권리 운운하며 세치 혀를 놀리는 김형석에게 피가 거꾸로 솟는 분노를 느낍니다. 순국선열을 욕보인 자는 이 땅에 살 자격조차 없습니다.

정부는 이 자를 즉시 파면하십시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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