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맞춤형 건강증진으로 주민 활력 ‘ON’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함평군이 2025년 하반기를 맞아 12월까지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주 1회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의 연령, 건강상태, 생활습관을 고려해 신체활동 증진, 식습관 개선, 치매예방, 한의약 건강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점을 반영해 근력 운동을 중심으로 한 낙상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치매예방 교실도 마련해 접근성을 높인다. 참여자들은 맞춤 상담과 건강 목표 설정 등 개별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관리, 지역과 함께"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스스로 건강을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