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탈출, 농촌살이 시작!” 곡성에서 만나는 ‘전남살이 체험 2기’ 본격 운영
2025-08-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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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영농체험·재능나눔…도시민 정착 돕는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곡성군이 8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농촌 정착을 꿈꾸는 도시민 14명을 대상으로 ‘2025 전남에서 살아보기 지원사업(2기)’을 운영한다.
강빛마을, 가정마을, 귀농귀촌협의회 등 3개 마을에서 실제 거주하며 영농실습, 지역 교류, 일자리 체험 등 체감형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실거주·연수비 지원…정착 성공사례도 속속
2기 참가자는 매월 30만 원 연수비와 숙소, 멘토 지원까지 받으며 농촌 적응을 돕는다. 1기 운영 결과, 참가자의 상당수가 곡성 전입을 확정하는 등 실제 정착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농촌살이의 현실적인 경험을 통해 도시민 정착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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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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