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어린이집·유치원 급식 조리사 집합교육~위생·영양 역량 ‘쑥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조선대학교와 함께 8월 13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조리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생, 안전, 영양 등 급식소 실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신메뉴 체험으로 현장 적용력 높여

교육은 조리실 위생관리법, 식재료 원산지표시의 중요성, 올바른 영양관리 등 실용적 주제를 다뤘으며, 편식 예방 프로그램 ‘푸드브릿지’와 연계한 신메뉴 ‘버섯크림리조또’ 시식회도 열렸다. 조리사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와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주민 센터장은 “조리사들이 어린이 건강과 안전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급식 현장의 역량과 품질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