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아쿠아포닉스 미래 인재 키운다~관상어 산업 박람회서 현장 견학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어촌양식연구소와 RISE 사업단이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한국 관상어 산업 박람회’에서 아쿠아포닉스 인력양성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수산해양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관상어와 아쿠아포닉스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반려동물 ‘아쿠아 펫’ 시대, 진로 체험도 풍성

박람회에는 해양수산부장관배 품평회와 아쿠아스케이핑, 기자재, 신기술 전시 등 다양한 최신 산업 정보가 공개됐다. 전남대 학생들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하며, 수산산업의 미래 직업과 비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최상덕 소장은 “최신 관상어 산업 흐름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으며, 홍정휘 교수는 “아쿠아포닉스가 친환경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견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 어촌양식연구소와 RISE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산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