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잦은 ‘방축~화수 도로’", 신승철 전남도의원 ‘즉각 개량 촉구’
2025-08-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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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곡선, 반복되는 사고…“이제는 바꿔야 할 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영암군 시종면 방축~화수 구간의 지방도 801호선이 반복된 교통사고로 심각한 안전문제로 떠올랐다.
신승철 전남도의원(영암1,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치명적 인명피해가 있었던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 급한 곡선과 가파른 경사가 사고를 부추긴다고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 구간은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조 탓에 운전자와 주민들이 오랫동안 위험성을 호소해 왔으며, 특히 야간과 비 오는 날에는 사고 위험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더는 안 된다”…의원, 현장 점검 후 개선 촉구
신 의원은 도로정책 관계자와 함께 사고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며 선형개량 등 즉각적인 개선책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인명피해는 예견된 인재라”며, “더 이상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예산 확보를 위해 추경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는 입장도 전하며, 영암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의 행보에 따라, 문제구간의 안전 개선이 조속히 이뤄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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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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