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충장축제, 50일 앞으로! ‘시민이 만드는 축제’ 비밀 대공개”

2025-08-18 10:19

add remove print link

시민이 주인공…축제 기획 전문가와 만나는 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동구가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10월 15~19일) D-50을 맞아 ‘시민이 만드는 축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22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연다.

올해 축제의 주제가 ‘추억의 동화’인 만큼, 시민들의 창의적 참여와 아이디어가 축제 성공의 열쇠로 부상 중이다.

이번 강연에는 김태욱 충장축제 총감독, 류재현 밤밤페스타 감독이 참여해, 축제를 시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현장의 노하우와 사례를 생생하게 전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 ‘축제 시민력’ 업그레이드

총감독들은 창의적인 시민축제 기획 비법, 지역 문화·정체성을 반영한 운영 모델, 주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축제 만들기 등 실전 경험을 공유한다.

관심 있는 누구나 듣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은 축제의 주체로서 역량을 한층 키울 수 있을 전망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는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이번 특강이 참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충장로·금남로·예술의 거리에서 대규모 열린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