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파도 속 힐링, 함평천 팜파스 꽃길이 여름을 사로잡다”
2025-08-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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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감성 가득, 2.4km ‘꽃의 바다’ 산책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함평군의 보석, 함평천 팜파스 꽃길이 은빛 물결로 여름을 빛내며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부터 조성된 이곳은 현재 2.4km 길이의 산책로와 자전거길, 포토존, 피크닉 공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 찼다.
팜파스그라스와 함평천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유럽을 떠올리게 하며, 감성 여행을 즐기려는 청년들에게 특히 인기다.
###SNS 인기 폭발, 사계절 힐링 관광지로 변신
SNS 입소문을 타고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급부상한 팜파스 꽃길은,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연중 관광지로서의 가능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팜파스 꽃길을 시작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함평천의 관광 자원을 계속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이 선사하는 쉼을 원한다면, 지금 함평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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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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