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인재 키우는 ‘사랑 릴레이’~기부금 기탁에 지역이 따뜻해진다

2025-08-18 15:20

add remove print link

한옥마을·영화사도 동참…함평 미래 밝히는 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군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기부금 기탁이 이어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조성숙 주포한옥마을민박협의회 홍보이사, 이상익 함평군수, 성봉제 주포한옥마을민박협의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조성숙 주포한옥마을민박협의회 홍보이사, 이상익 함평군수, 성봉제 주포한옥마을민박협의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18일 ▲주포한옥마을민박협의회와 ▲삼광필름이 각각 100만 원씩 인재양성기금에 전달했다.

한옥마을 협의회는 2017년부터 꾸준히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고, 삼광필름은 함평 자동차극장 협업을 계기로 수익 일부를 지역 미래 인재에게 환원하는 길을 택했다.

이봉근 삼광필름 대표(왼쪽)와 이상익 함평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봉근 삼광필름 대표(왼쪽)와 이상익 함평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심과 지원, 지역 미래 밝히는 씨앗”

이상익 군수는 “소중한 기부로 지역 발전과 인재육성에 큰 힘이 된다”며, “기탁금은 우리 지역 미래를 이끌 인재 지원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각계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함평군의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