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낙원은 락(樂)이다 2부 4대가 사는 숲 편
2025-08-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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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8월 19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낙원은 락(樂)이다 2부에서는 세대를 이어 자연을 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의 숲속 낙원을 만나본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 '한국기행' 낙원은 락(樂)이다 2부 - 4대가 사는 숲
아름다운 산세와 맑은 물길이 길게 이어지는 전라북도 장수. 20년 전, 숲을 사서 들어온 가족이 있다.
도시에서 살던 집이 재개발이 되며, 집을 잃은 어린 삼남매를 위해 숲을 샀다는 아버지.
아무것도 없던 땅을 손수 가꾸고 돌봐왔고, 지금은 무려 4대가 함께 살아가는 숲이 되었다.
삼남매 중 첫째, 박지영 씨. 10살 때 처음 장수에 내려와 숲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피아노를 전공하며 도시 생활을 시작했지만, 복잡하고 답답한 도시에서의 삶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는데.
그렇게 5년 전, 가족의 숲으로 돌아와 염소지기 막내동생과 함께 아버지의 숲을 함께 가꾸는 중!
이 숲에서 요즘 가장 행복한 존재는 바로 지영 씨의 아들, 산들이! 자신이 자라온 환경을 산들이에게도 전해주는 중이라고.
아름다운 숲속 놀이터를 마음껏 누비며, 신선한 열매를 따고, 꽃나무에 물을 주며 뛰노는 나날들.
자연을 벗 삼아 자라는 산들이의 웃음소리가 숲을 가득 메운다.
아버지에게서 딸, 그리고 손주에게로, 세대를 이어 자연을 품고 살아가는 이 가족의 숲속 낙원을 만나보자.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