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방역 특공대’ 출동! 여름 해충 걱정 없는 마을 만든다
2025-08-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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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방역 조직이 책임지는 촘촘한 여름 방역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마을의 지리와 상황에 밝은 20개 민간 공동방역단체에 방역 소독을 맡기고, 14개 읍면의 168개 법정리와 498개 마을 전역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월 2회 집중 소독을 실시 중이다.
특히 읍면별 동시 방역과 안전 교육, 보호구 지급 등으로 방역 요원의 안전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해충 걱정 없는 안전마을 조성
해남군은 하수구, 하천, 마을 안길 등 해충이 번식하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했다.
양봉이나 친환경 농가 등은 사전 조사를 통해 방역 시 피해가 없도록 신경 쓰고 있다.
이번 방역 사업으로 해남군은 위생 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밀한 방역망으로 감염병 유입을 막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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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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