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한여름의 북캉스’로 병원 속 책 쉼표 선사
2025-08-1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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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만나는 작은 서점, 치유와 힐링 모두 챙긴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병원이 29일까지 병원 1동 1층 미디어갤러리 앞에서 교보문고와 함께 ‘한여름의 북(book)캉스’를 연다.
환자·보호자·직원·방문객 누구나 부담 없이 책을 접할 수 있게 마련된 이 행사는, 도서 할인 판매와 함께 아동·베스트셀러·문구·소품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책으로 전한 치유와 나눔…공공의료와 문화공간의 만남
행사 매출 일부는 지역사회 사회공헌에 환원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탠다.
정신 병원장은 “병원이 치료를 넘어 문화와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책을 통해 정서 안정과 희망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와 지역민 모두를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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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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