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 한국전력기술(주)과 손잡고 따뜻한 동행 나서

2025-08-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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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재능나누미 봉사단 발대식 개최

한국전력기술 제10기 재능나누미 봉사단 발대식 / 김천시 제공
한국전력기술 제10기 재능나누미 봉사단 발대식 / 김천시 제공

[위키트리=김천] 황태진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배낙호)와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이 손잡고 지역 취약계층의 아동들을 보듬으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한국전력기술 3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기술(주) 제10기 재능나누미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재능나누미 봉사단은 한국전력기술(주)의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2016년부터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의 형태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 재능나누미 봉사단의 지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봉사단 참여자의 소감 발표 후,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력기술(주) 윤혜순 상생노무처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멘티·멘토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태 시 가족행복과장은 “지난 2016년부터 변함없이 드림스타트 아동에 많은 지원과 애정을 가져주신 재능나누미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내일의 희망인 아동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home 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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