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 접수 열흘만에 조기 마감…400명 모집 완료
2025-08-2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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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따라 달리는 1박2일 힐링…고흥 체류형 관광 '대박' 예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고흥군이 9월 13~14일 열리는 ‘2025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 신청이 전국 동호인과 일반인 뜨거운 관심 속에 열흘 만에 조기 마감됐다. 400명 정원이 순식간에 채워지며 청정 해안 경관과 다양한 체류형 콘텐츠의 매력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60km 코스로 녹동·거금권역, 소록대교, 거금대교, 거금일주로 등을 달린다. 행사에는 지역 특산물·관광지·카페 연계 체험, 단체 버스지원, 개인 인센티브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됐다.
####“관광 1천만 시대 앞당길 것”
고흥군은 우주항공·해양·웰니스 등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로 2030년까지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관광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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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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