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 조선소 출근길 ‘안전 실천’ 현장 캠페인 펼쳐
2025-08-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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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없는 일터, 모두의 약속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영암군, 대불산단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19일 영암 대불산단에서 ‘출근길 안전 캠페인’을 열고 중대재해 예방에 뜻을 모았다.
캠페인 현장에는 지자체와 노동부, 조선업체 경영진,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안전작업 절차 준수'를 다짐했다.
####안전시설 지원과 예방교육 지속
전남도는 중소 조선업체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한 조선소 구축사업’을 연간 15억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1개 기업을 선정해 안전시설 개선을 추진 중이다. 또한 9월에는 기업주와 관리자 중심의 산업안전 예방교육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기홍 전략산업국장은 “산업재해는 공동체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중대재해 없는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안전 인식과 현장 중심의 안전체계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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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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