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진짜 마지막… 스타벅스, 노을 감성 담은 ‘신상 음료’ 출시
2025-08-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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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해링턴과 협업, 시즌 한정 메뉴 및 굿즈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정판 굿즈와 신메뉴를 앞세운 특별한 여름 이벤트를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글로벌 팝 아티스트 스티븐 해링턴과 협업해 여름 시즌 한정 메뉴와 굿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스타벅스의 올여름 마지막 프로모션으로 캘리포니아 해변의 자유로운 감성과 해링턴 특유의 아트워크를 반영해 오는 9월 1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단독 진행된다.
신제품 음료는 ‘피치 망고 선셋 블렌디드’다. 복숭아와 망고를 블렌딩하고 화이트피치 청크와 용과 토핑을 더해 알록달록한 색감을 완성했다. 캘리포니아 해변의 노을을 형상화한 이 음료는 카페인이 없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도 다시 출시된다. 고소한 헤이즐넛 시럽과 오트밀크를 더해 부드럽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맞춤형 커피 음료다.
디저트 메뉴로는 ‘멜팅 리코타 슈크림 케이크’가 추가됐다. 바움쿠헨 속에 리코타 치즈 슈크림과 마스카포네 크림을 층층이 채워 넣어 자를 때마다 크림이 흘러내리는 연출이 특징이다. 케이크 표면과 포장에는 해링턴 특유의 그래픽 아트워크가 적용됐다.

이번 협업의 중심은 6종 한정판 굿즈다. 해링턴의 대표 캐릭터인 강아지 ‘멜로’와 야자수 ‘룰루’를 활용한 텀블러, 글라스컵, 모자, 가방, 키체인 등이 출시된다. 특히 ‘스티븐 해링턴 베어리스타 키체인’은 스타벅스 마스코트 베어리스타가 해링턴 스타일의 티셔츠를 입은 형태로 제작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여름철 대용량 음료를 담을 수 있는 텀블러 5종도 함께 선보인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21일부터 27일까지 ‘피치 망고 선셋 블렌디드’,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멜팅 리코타 슈크림 케이크’를 사이렌 오더나 앱 딜리버스로 주문하면 별 3개가 추가 적립된다. 같은 기간 해당 음료나 굿즈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해링턴 아트워크 스티커가 제공된다. 스티커는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현장 체험을 위한 포토존과 포토부스도 운영된다. 여의도한강공원점은 오는 8월 31일까지, 부산 해운대 엘시티점은 9월 7일까지 해링턴 아트워크로 꾸며진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이 직접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늦여름 무더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캘리포니아 해변에 와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감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