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유기견 학대 아냐”~경찰 수사로 허위 의혹 해소 나서
2025-08-20 14:10
add remove print link
“개싸움 상처” 결론…허위정보 확산에 신속 해명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나주시는 최근 금천면 유기견 구조 논란과 관련, 경찰 수사에서 해당 유기견의 상처가 학대가 아닌 ‘개싸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7월 30일 구조된 이 유기견은 치료를 받은 후 임시보호에 들어갔으나, 일부 동물보호단체 등에서 학대 의혹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며 지역사회 논란이 일었다.
CCTV 분석 결과, ‘도살 직전 탈출견’ 주장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 오해 확산 차단…동물 복지·신뢰 확보 총력
경찰 수사 이후에도 온라인 청원이 이어지고 있으나, 시는 “근거 없는 허위 정보 확산은 혼란만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나주시는 사실에 기반한 신속 대응과 지속적인 관리로 지역사회 신뢰와 동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
-
해송식품, 나주시에 ‘사랑의 조미김’ 441박스 나눔~3년째 이어지는 훈훈한 기부
-
전남 나주시,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 9월 개최~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 에너지 석학 한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