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세계양궁선수권 D-16~최종 시설 점검 ‘만전’
2025-08-20 16:31
add remove print link
양궁장 새단장·편의시설 확충…선수·관람객 모두 배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기정 광주시장이 9월 5일 개막하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20일 광주국제양궁장을 직접 둘러본 강 시장은 38억 원을 투입해 확장·리모델링된 경기장, 새로 마련된 다목적공간·선수대기실·장비보관실, 그리고 장애인과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접근성과 안전 시스템까지 치밀하게 확인했다.
####경기장·민주광장 결승 무대 완비…“최적 환경 약속”
광주국제양궁장 폭을 20m 넓히고, 바닥·보도블록·안전 통제본부 등 국제연맹 규정에 맞춘 환경 개선도 마무리했다. 5·18민주광장 특설무대에는 800석 임시관람석도 꾸며진다.
강 시장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