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용인 오피스텔서 30대 여성 피살…경찰, 용의자 추적 중

2025-08-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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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

경기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I 툴로 제작한 자료 사진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A 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CCTV 확인 등을 통해 새벽 시간대 한 젊은 남성이 A 씨를 공격한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뒤를 쫓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A 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 시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한편 관계성 범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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