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써밋 더뉴'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3.4대 1

2025-08-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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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 84㎡ A형은 19.2대 1 기록…대형 평형 2순위 청약은 21일 진행

부산 지역에서 최근 분양한 고층 아파트 '서면 써밋 더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3.4대 1을 기록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부산 지역에서 최근 분양한 고층 아파트 '서면 써밋 더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3.4대 1을 기록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지역에서 최근 분양한 고층 아파트 '서면 써밋 더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3.4대 1을 달성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전체 758가구 모집에 총 2,605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면 써밋 더뉴 84㎡ A형의 경우 77가구 모집에 1,476명이 신청(기타지역 제외)해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B형(69가구)도 740명이 신청하여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면 써밋 더뉴 아파트 현장은 부산 부산진구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조성되며, 21일(목) 전용면적 122∼147㎡에 대해서만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3,200만 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저렴하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부산에서 분양한 해운대구 재송동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5대 1, 수영구 '써밋 리미티드 남천'이 23.6대 1의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로 부산지역 고급 아파트 청약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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