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파격적이다…이달 말까지 80만원 캐시백 혜택 쏟아지는 '이것' 정체

에어컨이 오래돼 교체해야 하거나 새로 사야 한다면 주목하자. 이달 말까지 롯데하이마트에서 에어컨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80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여름 특가 세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에어컨의 경우 캐시백뿐만 아니라 증정품 행사도 진행한다.

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Ⅰ 9시리즈(2in1)'를 롯데카드, 신한카드 등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80만 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전자 '무풍갤러리(2in1)' 등을 사면 최대 30만 원까지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캐리어의 '에어로A(23평형)'를 구매하면 20만 원대 상당의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무풍갤러리(19평형) 2 in 1', LG전자 '오브제 칸(18평형) 2 in 1', 캐리어 '에어로A(18평형) 2 in 1' 등 주요 브랜드의 인기 상품도 인터넷 최저가 수준이다.

롯데하이마트는 행사 기간 선풍기와 믹서기 등 여름 인기 가전과 '불 없는 가전'인 인덕션, 밥솥 등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일 '기계식 선풍기'부터 테팔 '미니 초고속 블렌더 블렌드 업', LG전자 '디오스 인덕션', 쿠쿠 '트윈프레셔 압력 전기밥솥'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수요에 맞춰 관련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대표 할인 상품은 삼성전자 'QLED 4K(75형)' TV,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LG전자 '일반형 2도어(317L)' 냉장고 등이다.

또한 으뜸효율 가전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 '다품목 구매 혜택' 등을 더해 추가 할인 혜택까지 주어진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QLED 4K(85형)' TV,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4도어' 냉장고 두 가지 상품을 동시 구매하면 35만 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총 롯데하이마트 대형가전부문장은 “에어컨, 선풍기 등을 좋은 혜택에 구매할 수 있는 여름 마지막 특가 세일”이라며 “인기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구매하고,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에어컨 교체 주기 & 교체를 알리는 이상 신호

일반적으로 에어컨의 수명은 10년 전후로 보지만 사용 환경과 관리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난다. 냉방 효율이 크게 떨어지거나 잦은 고장이 반복된다면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 특히 전기요금이 예전보다 높게 나오는데도 냉방 효과가 미미하다면 교체를 서두르는 게 좋다.

에어컨이 이상 신호를 보낼 때도 주의해야 한다. 실내기에서 냄새가 나거나 바람이 약해지고 소음이 커진다면 내부 부품 노후화를 의심할 수 있다. 실외기에서 진동과 소음이 커지거나 열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경우도 교체 신호로 볼 수 있다. 냉매가 자주 새거나 보충이 잦다면 제품 자체의 내구성이 한계에 이른 것일 수 있다.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 주의할 점도 많다. 실내 온도를 지나치게 낮추면 냉방병이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정 온도는 26도 안팎이 권장된다. 장시간 가동할 경우 주기적으로 환기해 실내 공기를 순환해야 한다. 필터 청소를 소홀히 하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청소가 필요하다.

실외기 관리도 여름철 쾌적한 냉방을 위해 필수다.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위치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며 주변에 통풍이 원활하도록 여유 공간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먼지와 낙엽이 쌓이면 열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효율이 떨어지므로 정기적으로 주변을 청소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은 여름철 생활 필수 가전이지만 관리 소홀이나 교체 시기 미루기는 전기 낭비와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효율적인 사용과 주기적인 관리, 그리고 적절한 시기의 교체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