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팔릴 것 같다…이마트서 100g당 760원까지 가격 떨어진 '국민 식재료'
2025-08-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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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00g당 788원에서 760원으로 가격 인하

이마트가 꽃게 가격을 더 내렸다. 이마트에서 꽃게를 구매하려는 분들이 환영할 반가운 소식이다. 꽃게는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즐겨 먹는 대표적인 국민 식재료, 국민 수산물이다.
현재 대형마트 3사는 가을 꽃게 최저가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마트는 '10년 내 최저가'를 선언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마트는 금요일인 22일부터 일요일인 24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가을 햇꽃게를 100g당 76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오후 밝혔다. 활꽃게(산꽃게)와 빙장꽃게(얼음에 저장한 꽃게)를 모두 같은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해당 가격이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애초 이마트는 서해안 꽃게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 해제 후 첫 판매일인 이날 100g당 788원의 가격을 책정했다. 하지만 홈플러스의 가격 인하를 의식해 하루 만에 가격을 28원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에서 가을 햇꽃게를 100g당 760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이마트는 역대 최대 물량을 최저가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선박 50척과 직거래 네트워크를 형성해 총 8일간 가을 햇꽃게 150톤 이상을 공급하기로 했다. 계열사인 이마트 에브리데이·트레이더스와 통합 매입을 통해 더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했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도 목요일인 오는 28일까지 꽃게를 최대 40% 할인한다.
이마트는 월요일인 오는 25일부터 목요일인 28일까지 가을 햇꽃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00g당 985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신세계그룹 계열의 대한민국 대표 대형마트다. 1993년 창립 이래 소비자 중심의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전국에 점포를 운영하며 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와 피코크는 품질과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을 통해 편리한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마트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특산물 판매와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홈플러스는 빙장꽃게를 활꽃게보다 낮은 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22∼24일 빙장꽃게를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100g당 780원에 판매한다. 가격을 790원으로 책정했다가 더 내린 것이다. 사흘간 판매하는 빙장 햇꽃게 물량은 20톤이며 1인당 1㎏만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는 활꽃게(냉수마찰 기절꽃게)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00g당 10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단독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25∼27일 사흘간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냉수마찰 기절꽃게(100g)를 최저 905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까지 활꽃게를 100g당 992원에 판매한다.
꽃게는 주로 서해안 지역, 특히 인천, 충청남도, 전라북도 등지에서 어획된다. 가을은 꽃게의 살이 가장 꽉 차고 맛이 좋은 철로 9월부터 11월 사이에 어획량이 절정을 이룬다. 이 시기 꽃게는 껍질이 단단하고 속살이 단단하게 차오르며 특히 암컷 꽃게는 알이 가득 차 있어 더욱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한국인들은 이 시기의 꽃게를 ‘가을 꽃게’라 부르며 제철 음식으로 즐기기 위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