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AI·SW 전문강사 역량 업그레이드~미래교육 선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2025년 전남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강사 네트워크 데이’를 23일까지 이틀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전남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남지역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분야 교육 전문강사 120여 명이 참여해, 우수사례 공유와 명사 특강, 해커톤 연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강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신기술·교육 트렌드를 체험한다.

####지역 SW 교육 혁신…8만 8천 명 배출, 커리큘럼 현장 맞춤형 개발

전남도는 2019년부터 미래채움사업을 통해 8만 8천여 명 도민을 소프트웨어로 교육시키고, 238개의 일자리 창출, 전문강사 247명 양성, 특화 커리큘럼 60건 개발 등 뚜렷한 성과를 올렸다.

심상완 전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은 “SW와 AI는 미래 전남의 성장동력”이라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