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운영~서로 존중하는 펫티켓 문화 확산
2025-08-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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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비반려인 함께 배우는 펫티켓, 건강·산책·뷰티클래스까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반려동물 양육 가정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5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인구 늘고 있지만, 공공장소 펫티켓 인식 부족으로 크고 작은 갈등이 이어지고 있어, 광산구는 펫티켓 교육을 비롯한 건강증진·아로마·산책·미용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차시별 10명, 최대 3개까지 참가…‘모두의 펫티켓’ 상호 공감 프로그램 눈길
‘모두의 펫티켓’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에선 반려·비반려인이 경험할 수 있는 실제 상황을 다루는 행동교정 교육, 산책 시연, 펫티켓 홍보 등 상호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으며, 각 차시별 10명, 최대 3개까지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25일부터 홍보물 내 QR코드로 가능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문화교실이 서로 배려와 존중 속에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