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성인지 통계 연구 본격 추진~맞춤형 성평등 정책 토대 마련”
2025-08-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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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까지 연구…성별 특성 반영·정책 신뢰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025 광산구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에 착수하며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한다.
이번 연구는 여성과 남성의 사회·경제적 조건, 특수 현황 등을 반영하는 통계를 구축해, 성평등 정책과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정책 결정을 뒷받침한다.
연구 기간은 용역 발주 후 2026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불평등 진단→정책 반영…결과는 시민에 투명 공개
광산구는 연구를 바탕으로 성별에 따른 불평등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완성된 통계 자료는 광산구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이 내실 있는 통계와 실질적 평등 광산구 정책 마련의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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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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