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민선 8기 4년 차 맞아 북구 23개 동 방문

2025-08-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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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북구 23개 전 동 찾아 민심 청취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 대구 북구 제공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 대구 북구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북구 23개 전 동을 방문한다.

이번 동 방문에는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대표 등 지역주민 총 4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에는 크게 지역 숙원사업, 작게는 생활 주변의 소소한 불편사항 등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가감없이 청취·수렴하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권역별 일정은 26일 구암동, 국우동, 무태조야동을 시작으로 △27일 동천동, 읍내동, 관음동 △28일 복현2동, 산격3동, 산격2동 △29일(금) 검단동, 복현1동, 산격4동 △9월 1일 대현동, 산격1동, 침산3동 △9월 2일 침산1동, 침산2동 △9월 3일 고성동, 칠성동, 노원동 △9월 4일 태전1동, 관문동 △9월 8일(월) 태전2동 순으로 진행된다.

동별 약 1시간 반 내외에 걸쳐 실시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1년이라는 시간 동안 북구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건 큰 영광이었다”라며 “남은 1년 역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을 위한 행정을 이어 나가면서, 북구의 50년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사업의 탄탄한 기반을 조성하는 등 금호강 르네상스 완성을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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